맛집
| 음식 종류 | 꽁치조림 |
| 위치 | 포항 |
| 주소 | 남구 상도동 621-25번지 포항시 경상북도 KR |
| 평점 | ⭐ 4.4 |
| 가격대 | 가격 정보 없음 |
포항에 위치한 ‘옛날국수’는 소박하고 정겨운 시골 식당의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아담한 규모에 테이블이 옹기종기 배치되어 있고, 오래된 식당이지만 정겹고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처음 들어섰을 때 구수한 멸치 육수 냄새와 주인 아주머니의 따뜻한 인사에 마음이 푸근해졌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꽁치조림과 칼제비입니다. 꽁치조림은 큼직한 꽁치에 매콤달콤한 양념이 듬뿍 배어있어 밥도둑이 따로 없었습니다. 무와 감자도 푹 익어 양념이 잘 스며들어있고, 비린내 하나 없이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주인장이 직접 반죽하는 칼제비는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데, 7000원이라는 가격에 푸짐한 양을 즐길 수 있어 가성비도 훌륭합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주문 후 느긋하게 요리하는 주인장의 정성이 음식 맛에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는 마치 오랜 단골손님을 대하듯 친절하고 세심하게 손님들을 챙겨주십니다. 주문부터 서빙까지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식사 후에는 후식까지 챙겨주시는 넉넉한 인심에 감동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많을 수 있으니,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다면 점심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포항에서 든든하고 맛있는 집밥을 찾는다면 ‘옛날국수’를 강력 추천합니다. 칼칼한 꽁치조림과 뜨끈한 칼제비는 환상의 조합입니다. 특히 혼밥을 하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가격 부담 없이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주인장의 따뜻한 정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기에 포항에 다시 온다면 꼭 재방문하고 싶습니다. 식당 근처에는 포항 운하관과 죽도시장이 있어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