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돈
| 음식 종류 | 녹두전 |
| 위치 | 보성 |
| 주소 | 군산시 |
| 평점 | 평점 정보 없음 |
| 가격대 | 가격 정보 없음 |
보성의 맛집, 보성녹돈에 들어서자마자 고소한 녹두전 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혔습니다. 정겨운 분위기의 나무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벽에 걸린 보성 녹차밭 사진들이 편안한 느낌을 주었어요. 매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테이블 간 간격이 적당해서 옆 테이블 신경 쓰지 않고 식사를 즐길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 기분 좋게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보성녹돈의 대표 메뉴는 역시 녹두전입니다. 바삭하게 튀겨진 겉면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속은 겉바속촉의 정석이었어요. 녹두 특유의 고소함과 돼지고기의 풍미가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고, 10,000원이라는 가격에 푸짐한 양까지 더해져 가성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이곳은 보성에서 직접 재배한 녹두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녹두의 신선함과 깊은 맛이 더욱 잘 느껴졌습니다. 기름도 깨끗한 것을 사용하는지 튀김옷이 맑고 깔끔한 노란빛을 띠었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주문 후 음식이 나오는 속도도 적당했습니다. 녹두전이 워낙 인기 메뉴라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꽤 많았지만, 회전율이 빨라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주차 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했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보성 녹차밭을 방문하는 분들께 보성녹돈의 녹두전을 강력 추천합니다! 특히 녹차밭 산책 후 출출한 배를 따뜻하고 고소한 녹두전으로 채우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예요. 녹두전과 함께 막걸리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고, 오후 2시쯤 방문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보성녹돈에서 맛있는 녹두전을 맛보고, 근처에 있는 한국차박물관도 함께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