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 위치 | 여수 |
| 주소 | 정보 없음 |
| 평점 | ⭐ 4.3 (50개 리뷰) |
여수 영취산은 봄이면 온 산을 뒤덮는 진분홍빛 진달래의 향연으로 유명한 곳이죠. 처음 영취산에 발을 디뎠을 때, 산 전체를 물들이는 진달래의 화려함과 그 향기에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푸른 바다와 여수 시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진분홍빛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고,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다도해의 절경 또한 잊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정상 부근의 봉우리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 어떤 곳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장관이었습니다.
영취산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 쉼터와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등산로 입구에 있는 안내판 덕분에 원하는 코스를 쉽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영취산에 쉽게 갈 수 있었고, 주변에 향일암, 오동도 같은 여수의 다른 명소들도 있어 연계 관광을 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영취산 등산 후에는 여수 해양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경험도 추천합니다. 등산 후 허기진 배는 여수 맛집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영취산은 3월 말에서 4월 초, 진달래 만개 시기에 방문하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진달래 밭 너머로 펼쳐지는 황홀한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풍경은 물론이고, 오르는 길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들이 많으니 카메라를 꼭 챙겨가세요. 편안한 등산을 위해서는 등산화와 물,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달래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계획 중인 분들께 영취산을 강력 추천합니다. 3~4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매년 진달래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니 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내년 봄에도 다시 한번 영취산의 아름다운 진달래를 보러 올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