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식당
| 음식 종류 | 소고기국밥 |
| 위치 | 영동군 |
| 주소 |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상옥포길 51 |
| 평점 | ⭐ 4.2 |
| 가격대 | 가격 정보 없음 |
영동군에 위치한 ‘인터식당’은 소박하고 정겨운 시골 식당의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낡은듯한 테이블과 의자, 벽에 걸린 빛바랜 사진들이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듯한 느낌을 주었고, 규모는 크지 않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 위생 걱정 없이 식사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식당의 대표 메뉴는 바로 올갱이가 듬뿍 들어간 소고기국밥입니다. 배추와 된장을 베이스로 끓여낸 깊고 담백한 국물에 쫄깃한 올갱이와 부드러운 소고기가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합니다. 특히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맛이 인상적이었는데, 가격은 8,000원 정도로 양과 맛을 생각하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제가 방문했을 땐 국의 신선도가 조금 아쉬웠고, 예전보다 양이 줄어든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골 인심이 느껴지는 친절한 사장님께서 주문을 받고 서빙까지 해주셨습니다. 음식이 나오는 속도도 빠른 편이라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식사할 수 있었고, 주변이 한적해서 주차도 편리했습니다. 다만, 화장실은 다소 낡은 편이라 개선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진하고 담백한 시골 국밥을 좋아하는 분들, 특히 올갱이 해장국을 찾는 분들께 인터식당을 추천합니다. 점심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들로 붐빌 수 있으니, 조금 여유로운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고기국밥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든든하지만, 혹시 다른 메뉴가 있다면 함께 주문해서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동군 근처를 여행한다면 잠시 들러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가기 좋은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