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위치 | 경상남도 |
주소 | 정보 없음 |
평점 | ⭐ (0개 리뷰) |
남해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푸른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싱그러운 바닷바람에 여행의 시작부터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다랭이마을의 계단식 논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았고,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해변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남해는 주요 관광지마다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독일마을에는 아기자기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았고, 다랭이마을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관광안내소에서 지도와 정보를 얻어 더욱 알찬 여행을 계획할 수 있었습니다.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남해 곳곳을 둘러보기에 편리했습니다. 렌터카를 이용하여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다녔고, 주차 공간도 충분해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남해는 각 관광지가 차로 30분 내외 거리에 있어서 하루에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고, 주변에 맛집과 카페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남해는 봄, 가을에 방문하기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쾌청한 날씨 속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일몰은 잊지 못할 절경이니 꼭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독일마을에서는 독일식 맥주와 소시지를 맛보는 것을 추천하고, 다랭이마을에서는 해안 데크길을 따라 산책하며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편안한 신발과 선글라스, 모자는 필수입니다.
남해는 자연을 사랑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라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2박 3일 정도면 남해의 주요 관광지를 충분히 둘러볼 수 있고, 입장료는 관광지마다 상이하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맛있는 음식에 매료되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상주은모래비치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