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
| 음식 종류 | 장어덮밥 |
| 위치 | 태안 |
|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721-18 |
| 평점 | ⭐ 3.7 |
| 가격대 | 가격 정보 없음 |
태안 가족여행 중 들른 중식당 ‘가보’는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다는 소문에 걸맞게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였어요. 넓은 홀에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고, 전체적으로 깨끗한 환경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고소한 튀김 냄새와 웍 돌아가는 경쾌한 소리가 식욕을 자극했어요.
가보의 쟁반짜장(15,000원)은 처음엔 매콤한 맛이 강했는데, 먹다 보면 고추기름이 분리되면서 진한 기름진 맛이 확 올라오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유니짜장(8,000원)과 짬뽕(9,000원)은 무난하게 맛있었고, 짬뽕은 염도를 2% 줄였다고 하는데 전혀 싱겁지 않았어요. 특히 옛날 방식으로 소스에 볶아져 나오는 탕수육(20,000원)은 바삭함과 촉촉함이 공존하는 옛날 탕수육의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 이곳의 대표 메뉴로 소개된 장어덮밥은 맛보지 못했는데, 다음 방문 때는 꼭 먹어보고 싶네요.
직원분들은 친절하고 빠르게 응대해 주셨고, 주문부터 서빙까지의 과정도 매끄러웠습니다. 넓은 주차장 덕분에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어요.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 위생적인 부분에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태안 여행 중 중식이 생각난다면 ‘가보’를 추천합니다. 가족 외식 장소로도 좋고,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적합한 곳이에요. 특히 탕수육과 쟁반짜장, 그리고 멘보샤(15,000원)의 조합은 강력 추천합니다!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많으니 조금 서두르거나, 아니면 오후 2시 이후에 방문하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거예요. 근처에 태안 해안 국립공원이 있어 식사 후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으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