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막국수
| 음식 종류 | 막걸리 |
| 위치 | 진천 |
|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682-1 KR |
| 평점 | ⭐ 4.2 |
| 가격대 | 가격 정보 없음 |
진천에 있는 진천막국수에 도착하니 20분 넘게 웨이팅이 있었어요.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북적이는 모습에 맛집의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 간 간격도 적당해서 편안한 분위기였고, 셀프바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어요. 기다리는 동안에도 고소한 메밀향이 솔솔 풍겨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드디어 자리에 앉아 주문한 막국수와 수육이 나왔습니다. 먼저 막국수는 쫄깃한 면발에 시원한 육수, 그리고 아삭한 새싹잎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새싹잎은 다른 막국수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 집만의 특징으로, 식감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해줬습니다. 수육도 부드럽고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이었고, 막걸리 한 잔과 곁들여 먹으니 환상적인 조합이었어요. 막걸리는 탄산이 강하지 않고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었는데, 직접 담그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아요. 가격도 막국수 8,000원, 수육 20,000원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패드로 주문하고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라 편리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요. 대기 시간은 좀 있었지만 회전율이 빨라 생각보다 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에도 좋았어요. 주전자에 담겨 나오는 따뜻한 육수는 정말 맛있어서 계속 리필해서 마셨는데, 추운 날씨에 방문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천막국수는 시원하고 깔끔한 막국수를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싶을 때, 혹은 뜨끈한 육수로 몸을 녹이고 싶은 겨울철에도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수육과 막걸리, 그리고 동절기 별미인 메밀 들깨수제비도 함께 즐겨보세요. 주말 점심시간에는 대기가 있을 수 있으니, 조금 서둘러 방문하거나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진천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