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영화골 벽화마을
| 위치 | 보성 |
| 주소 | 정보 없음 |
| 평점 | ⭐ 3.9 (107개 리뷰) |
보성 월곡영화골 벽화마을은 시간이 멈춘 듯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었어요. 낡은 담벼락 가득 그려진 영화 포스터와 옛날 간판들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더군요. 특히 7080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감성이 가득한 곳이었고, 젊은 세대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한 매력적인 공간이었어요. 산비탈에 위치해 있어 마을 전체를 둘러보며 보성의 풍경도 함께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 곳곳에 놓인 옛날 소품들과 벽화들은 관리가 잘 되어있었고, 덕분에 사진 찍는 재미가 쏠렸어요. 화장실이나 쉼터 같은 편의시설은 다소 부족했지만, 마을 자체가 아담해서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벽화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마을 주민분들도 친절하셔서 정겨운 시골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조금 불편해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주차 공간은 마을 입구에 마련되어 있었고, 주차 후에는 도보로 충분히 마을 전체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근처에 보성 녹차밭이 있어 연계해서 방문하기 좋고, 보성 시내로 나가면 맛집이나 카페도 많아요. 특히 보성 녹차밭과 함께 방문한다면 하루 코스로 알차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벽화마을은 봄이나 가을 날씨 좋을 때 방문하면 더욱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오후 늦게 방문하면 은은한 햇빛 아래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특히 ‘국제시장’ 벽화 앞이나 옛날 버스 정류장처럼 꾸며진 포토존은 꼭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편안한 신발을 신고 가는 것이 좋고,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작은 소품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보성 녹차밭 방문 전후로 들러 가볍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 특히 7080세대에게 추억 여행을 선물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족끼리 방문해서 옛 추억을 공유하며 이야기꽃을 피우기에도 좋고, 연인끼리 방문해서 레트로 감성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마을 전체를 둘러보는 데 1-2시간 정도면 충분하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특별한 이벤트는 없지만, 조용한 시골 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다음에 보성에 다시 온다면, 꼭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따뜻하고 정겨운 곳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