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훈회식당
| 음식 종류 | 고사리나물 |
| 위치 | 영덕 |
| 주소 | 영덕군 |
| 평점 | ⭐ 4.8 |
| 가격대 | 가격 정보 없음 |
영덕 강구시장에서 대게를 사들고 펜션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부족해서 급하게 주변 식당을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요기요에는 배달 가능한 곳이 없어서 당황했지만, 다행히 ‘태훈회식당’을 발견하고 직접 찾아갔어요. 겉보기에는 작고 소박한 동네 식당 같은 분위기였는데,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은 5~6개 정도로 아담한 규모였고, 손님들로 북적이지 않아 조용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원래 고사리나물 전문점이라고 들었는데, 저희는 급한 마음에 회 소자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싸다고 느꼈지만(5만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 대게만으로는 허전한 배를 채우기 위해 어쩔 수 없었죠. 그런데 회가 나오는 순간, 가격 생각은 싹 잊어버렸습니다. 일반 횟집에서 먹던 회와는 차원이 다른 쫄깃함과 신선함! 탱글탱글한 식감이 입안 가득 퍼지는데, 정말 감탄스러웠어요. 특히 두툼하게 썰어주셔서 한 점 한 점이 입안에서 묵직하게 느껴졌습니다.
사장님께서는 혼자서 서빙과 계산을 모두 담당하셨는데, 친절하고 정감 넘치는 응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문 후 음식이 나오는 시간도 그리 길지 않았고, 덕분에 편안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쉽게도 주차 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았지만, 가게 앞 도로변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고사리나물을 맛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다음에 영덕에 방문한다면 꼭 다시 들러서 고사리나물 정식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싱싱한 회와 정겨운 분위기를 찾는 분들께 ‘태훈회식당’을 강력 추천합니다! 특히 강구시장에서 대게를 드신 후 살짝 부족함을 느끼신다면, 이곳에서 쫄깃한 회나 고사리나물로 마무리하시면 완벽한 영덕 여행이 될 거예요. 저녁 시간에는 손님이 많을 수 있으니,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사리나물과 함께 된장찌개를 주문하면 더욱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